







올해는 양배추가 싸고 흔하지만 무엇보다 억세지 않아요
그래서 찬거리 없을때 후딱 해먹을수 있어요
저는 양배추 매니아입니다
일단 양배추는 등분해서 단단한 뿌리쪽 줄기는 따로 떼어내서 물에 고아서 약으로 먹거나 잘게 썰어서 말리두면 좋구요
연한 잎부분만 원하는 크기로 썰고...
다진파 마늘에 식용유 추가해서 고추가루 섞어서 볶다가 썬 오징어(안써도 됨) 넣어준다음 살짝 볶고 물 부어 끓이다가 간을 하는데요
국간장이나 액젓 쓰면 맛있어요
원낙 금방 익기 때문에 살짝 끓이면 되고...
양배추만 끓여도 생각 보다 맛있어요
왜냐면 우리가 먹는 중와 요리 국종류는 거의 양배추 맛이거든요
때문에 쓸때 없이 거한 부재료 추가 안하고 단순하게 끓여요
용도는 먹기 나름이지만 국으로 먹고 또 국수 말아도 좋아요
또 국물이 남는다 할때는 버리지 말고 조려서 낙지나 오징어 볶을때 양념장으로 써보세요
맛있어요
뉴스 들었다면 아시지요
내년 부터 음식물 쓰래기 종량제 실시한다지요
이제 부터 음식물 쓰래기 안버리는 살립법 준비 할때지요
조리법 원작자 에이프런
trackback from: 양배추죽 (이유식)
답글삭제양배추에는 흡수가 잘 되는 칼슘이 다량 함유, 위장과 호흡기의 노폐물을 청소해주는 이온과 염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아이의 장과 피부를 깨끗하게 해 준다네요. 참고로 양배추는 생후 200일(6~7개월) 정도 되는 아기의 초기 이유식입니다. ◎ 재료: 양배추 10g, 백미 10g, 물 100cc ① 양배추는 굵은 줄기를 잘라내고 잎부분을 데쳐낸다. 아기가 먹는 것이니 앏은 잎부분만 선택해서 잘라서 사용 ② 삶은 양배추는 곱게 잘게 다진다. 분쇄기를 사용..